해외직구 이용 행태

 

늘어나는 해외직구, 누가 어디서 사고 있을까?

 

조사명 | 해외직구 이용에 관한 조사
조사 기간 | 2016년 12월 1일
조사 대상 |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전국 20~49세 남녀

 

 

해외직구 전반적 이용 행태 트렌드  

WN_블프_2016_01

[좌 Base :  전체 응답자 (최근 1년 내 직구 이용 경험자), N=300, 복수응답]
[우 Base :  전체 응답자 (최근 1년 내 직구 이용 경험자), N=300, 단수응답]

작년 대비 해외직구 경험은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반품/환불/교환의 불편’ > ‘구매과정의 복잡함’ > ‘구매방법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해외직구를 이용하지 않는 비중이 더 크다.

해외직구족은 연 평균 8.2회 해외직구를 이용하며, ‘해외구매대행’ 행태가 가장 많았다. 특히 해외구매 대행은 여성 및 전업주부층에서의 이용이 두드러졌다.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 국가는 미국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작년 대비 중국 상품을 해외직구하는 경우가 늘었다. 

 

 

해외직구 이용 시 장단점 및 향후 이용 의향 

[좌 Base :  전체 응답자 (최근 1년 내 직구 이용 경험자), N=300, 단수응답]
[우 Base :  전체 응답자 (최근 1년 내 직구 이용 경험자), N=300, 복수응답, 1+2+3순위]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이유는 ‘국내 대비 저렴한 가격’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특히 30대와 전업주부 층이 가격 요인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품/교환/환불의 불편’, ‘오랜 배송기간’, ‘A/S 어려움’ 등은 꾸준히 해외 직구의 불편사항으로 언급된다. ‘반품/환불/교환의 불편’은 30대 또는 전업주부 층에서의 불만이 더 높고, 배송 관련 불편은 주로 여성층에서 높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향후에도 해외직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의향은 79.2%로 매우 높은 편이다.  

 

 

16년 블랙 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특성 파악 

WN_블프_2016_03

[좌 Base: 16년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경험자, N=98, 단수응답] [우 Base: 16년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경험자, N=98, 복수응답]

해외직구 경험자 중 금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해외직구를 이용한 이는 32.7%로 전년 대비 이용률이 다소 감소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내 충동구매 비중(일부 충동구매 포함)은 42.8%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