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의 바쁜 일상 속에서 외식을 선호하는 20~39세 무자녀 부부
“어쩌면 결혼은 별거 아니야, 훨씬 더 큰 변화는 아이를 가진 다음에 와.”
손윗선배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주변 사람들을 떠올렸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둘이서 한집에 산다는 건,
가족이지만 어떤 부분은 아직 연애의 행태에 머물러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자녀가 없는 부부의 식생활은 자녀가 있는 ‘부부’에 가까울까요, ‘미혼 남녀’에 가까울까요.
메뉴와 장소, 외식 빈도, 가전제품, 식료품을 사는 곳 등등에 대한 차이를 본 리포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