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더 간절해지는 집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많다해도 때 되면 집밥이 생각납니다.
한동안 많은 TV 프로그램들이 마치 집밥을 먹지 않으면 안될것처럼 호들갑스럽게 레시피를 공유하더니, 언젠가부터는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집밥 아닌 집밥인척 마트 진열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차린 집밥을 먹는다는게 특별한 일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집밥의 개념 역시 달라지고 있단 생각도 해봅니다.
앞으로 총 2회에 걸쳐 한국인의 집밥에 관한 리포트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번회에서는 ‘집밥‘을 먹는 이들의 특성과 전반적인 취식 행태에 초점을 맞춰 푸드 다이어리 데이터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집밥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평소대로 #건강하게 #여유있게 라고 합니다. 데이터로 집밥을 들여다 본 지금, 어쩐지 밥 짓는 따뜻한 온기와 푸근한 냄새가 그립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