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데이터 |
- 오픈서베이 모바일 패널 중 20,30대 기혼 남녀 500명 대상
- 결혼에 관한 인식과 준비 비용, 출산, 금융 자산 등에 대한 조사
- 상세 내용
오픈리포트 | 기혼 남녀를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출산, 금융에 관한 인식 조사 > 중 흥미로운 부분을 요약해 전달해드립니다.
1. 결혼,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걸림돌
- 과반수가 넘는 기혼자(55.6%)가 결혼 과정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의 ‘경제적 부담’이 높게 나타다.(남성 62.0%, 여성 49.2%)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시댁과의 관계에 대한 부담’(23.2%)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13.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룬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33.7%에 달했다.
- 우리 사회에서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위기감이 없어져서’라 답했다(35.2%, 남성 25.2%) 남성들은 ‘결혼비용이 늘어서’(27.6%)란 응답이 조금 더 많았다.
2. 자산과 금융 상품
- 2030 기혼 남녀가 잘 알고 있다 응답한 금융삼풍은 ‘예금 및 적금’(83.4) > ‘보험’(59.8%) > ‘펀드’(42.8%) > ‘주식’(36.1%) > ‘종합자산관리계좌(CMA)’(33.9%) 순이었다.
- 주식에 관해서는 남성의 응답(43.9%)이 여성(28.5%)보다 높았고, 남성들은 비교적 다양한 상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 실제로 투자하고 있는 금융 상품은 ‘예금 및 적금’(76.2%) > ‘보험’(50.6%) > ‘종합자산관리계좌(CMA)’(19.2%) > ‘펀드’(18.6%) > ‘주식’(17.6%) 등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 순으로 나타났다.
3. 에코세대,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
- 20-30대 기혼 남녀는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했고, 30대보다 20대의 부정적인 비율이 높았다.
- 부모세대 보다 직장에서 승진 둥의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 : 그렇다 (16.0%) 그렇지 않다 (40.8%)
- 근로 소득을 통해 계층 이동이 가능하다 : 그렇다(18.6%) 그렇지 않다 (48.4%)
- 개인의 능력보다 집안의 재산이나 배경이 중요하다 : 그렇다 (62.8%) 그렇지 않다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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