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0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0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0>은 차량 소유에 대한 인식, 성·연령·지역별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의향, 택시·차량 호출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각 차량 호출 서비스의 인지 및 이용 경험률·만족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궁금하셨다면 리포트를 읽어보세요 

  • 정말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자동차를 꼭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까? (p.7)
  •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시 ‘빠른 배차’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p.11)
  • 타다의 이용자 만족도는 과연 카카오택시·T맵택시보다 얼마나 높을까? (p.15)

서비스 중단 선언한 타다, 인지도·이용률은 크게 올랐다

지난 3월 6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타다는 공교롭게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인지도 +46.1%p, 이용률 +8.0%p) 이에 일각에서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소식을 아쉬워하는 한편, 타다의 빈자리를 카카오택시 등 타 서비스가 대체할 것이라고도 전망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타다와 카카오택시의 장점이 명확히 다르다고 인식합니다. 타다의 장점은 친절한 운전기사·깨끗한 실내·불필요한 대화가 없다 등인데, 카카오택시 이용자 중 이를 장점으로 꼽는 사람은 적은 편이거든요. 이런 카카오택시의 장점은 앱 이용 편리성·빠른 배차·결제 편리성 등입니다. 둘의 장점이 이렇게나 다른데, 타다의 편익을 카카오택시에서도 얻을 수 있을까요?

업계 1위 킥고잉 이용률 2.4%,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전망은?

최근 들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킥고잉·고고씽·라임 등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50 남녀에게 물어보니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의향도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4.3%p) 이용 의향이 있는 주된 이유는 도보 이동이 애매한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마냥 낙관할 만큼 빠르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이용 경험자가 가장 많은 킥고잉의 인지도 및 이용 경험률만 해도 아직은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인지도 11.2%, 이용 경험률 2.4%)

조사 내용: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트렌드 파악
조사 대상: 조사 지역 내 거주하는 20~50대 남녀 2,000명
조사 기간: 2020.03.02.

목차


Part 1. 조사개요

  1. 조사 목적 및 설계
  2. 응답자 특성

Part 2. 주요 조사 결과

  1. 전반적인 교통수단 이용 행태
  2. 택시/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 행태
  3. 이동수단 공유 서비스 이용 행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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