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인 가구의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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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대한민국 솔로 1인가구 여가 행태’ 설문조사 결과 ‘솔로 1인가구’ 2명 중 1명 ‘집’에서 여가 보내••• 가장 많이 하는 것 1위는 ‘영화 감상 혹은 TV 시청’

응답자 절반(46.67%)은 그들만의 여가 생활에 ‘대만족’ 혹은 ‘만족’

애인 없이 혼자 살아도 좋은 이유 1위, 여성은 ‘주변 구애 없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68.52%)’, 남성은 혼자만의 여가 만끽할 때(62.28%)

힘들 때 곁에서 위로 혹은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을 때 최고 서럽지만, 응답자 절반(48.41%)은 ‘솔로 1인가구’로 사는 것 만족해

햇살 따사로운 봄이 야외 나들이를 부추김에도 대한민국 ‘솔로 1인가구’의 절반 이상은 자신의 ‘집’에서 ‘영화 감상 혹은 TV 시청’을 하며 여가를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www.opensurvey.co.kr 대표 김동호)가 전국의 이성 친구 혹은 애인이 없고 1인가구로 혼자 사는 345명을 대상으로 여가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한민국 ‘솔로 1인가구’의 2명 중 1명은(52.17%) ‘집’에서 여가 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집’에서 하는 여가 활동 1위는 ‘영화 감상 혹은 TV 시청(66.11%)’이며, ‘수면(31.67%)’, ‘인터넷 혹은 모바일 쇼핑(27.78%)’, ‘게임(26.67%)’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주로 ‘집이 아닌 곳’에서 여가를 보내는 응답자(47.83%)는 ‘친구와의 만남(담소, 식사 등)(44.85%)’을 가장 많이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 관람(28.48%)’은 2위, ‘음주 가무(클럽, 나이트클럽, 바, 노래방 등)(27.88%)’는 3위를 차지했다. ‘솔로 1인가구’ 절반 가량(46.67%)은 자신들의 이 같은 여가 생활에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우 만족 6.38%, 만족 20.27%).

언제 ‘솔로 1인가구’로 사는 것이 좋다고 느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남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여성 ‘솔로 1인가구’는 ‘주변의 구애 없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을 때(68.52%)’, 남성 ‘솔로 1인가구’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가를 만끽할 때(62.28%)’가 가장 좋다고 답했다. 한편 남성 응답자 10명 중 4명은 ‘돈을 아껴 경제적 여유가 생길 때(35.33%)’를 3위로 꼽았다. 반면 여성 응답자 사이에서는 6위에 그쳐(13.48%), 남성이 여성보다 경제적 요인에 상대적으로 더 예민함을 알 수 있었다.

‘솔로 1인가구’로 사는 것이 언제 싫은지 묻자, 응답자 51.59%가 ‘힘든 상황에서 곁에 머물며 위로나 지지하는 이가 없어 서러울 때’를 1위로 꼽았다. ‘청소, 요리 등을 할 때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불편할 때(48.12%)’와 ‘집에서 반겨주거나 말 나눌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44.64%)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솔로 1인가구’로 지내는 것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 묻자 이전 답변과 마찬가지로 응답자 10명 중 5명(48.41%)이 ‘매우 만족한다(9.86%)’ 혹은 ‘만족 한다(38.55%)’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