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전후 3년간 식생활 트렌드 총정리, 오픈서베이 Eat 2022 리포트

이런 점이 궁금하셨다면 Eat 리포트 2022를 더 알아보세요
- 배달 음식 일상화·헬시 플레저 등 식생활 트렌드 리드하는 소비층의 공통점 있나?
- 소비자 라이프 스테이지나 마련법에 따른 메뉴 취식 증감 추이를 알 수 없을까?
- 외식 대체한 배달식·간편식, 엔데믹 이후 성장세 유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엔데믹 문턱에서 돌아보는 3년간의 식생활 변화
본래 식생활 트렌드는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변했지만, 팬데믹 이후 단기간에 큰 폭의 변화가 유례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밑반찬 등 메뉴 수가 많은 전통적인 한식 대신 간편식·배달음식·한 그릇 메뉴로 이뤄진 상차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닭가슴살·샐러드 등 건강식이나 제로 칼로리·제로 슈가·디카페인 식음료를 선호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변화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외식 감소와 함께 타격을 받은 소주·맥주는 아직 과거 수준만큼 취식률을 회복되지 못했고, 집에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무알콜주류와 온라인 배송 접근성이 좋은 전통주가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인의 식습관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의 틀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틀을 짜야 할 때가 된 겁니다.
더 큰 고민거리는 변화의 방향성이 계속해서 달라진다는 데 있습니다. 팬데믹 종식과 함께 이전으로 회복하는 변화가 있는 반면, 코로나 이후 나타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거나 완전히 새롭게 관찰되는 변화도 있습니다. 이에 오픈서베이는 코로나 전후 3년간 식생활 트렌드를 총정리한 <오픈서베이 Eat 리포트 2022>를 출시했습니다. 리포트를 통해 엔데믹 이후 식생활 트렌드에 알맞은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오픈서베이 Eat 리포트 2022 구성 & 가격 안내
오픈서베이 Eat 리포트 2022의 분석 대상이 된 데이터는 오픈서베이가 자체적으로 쌓고 있는 국내 유일 식생활 데이터베이스 ‘푸드다이어리’입니다. 푸드다이어리는 패널이 먹고 마신 모든 기록을 수집해서 어떤 메뉴를 언제·어디서·어떻게·왜 먹었는지 등 취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본 리포트는 19년 3월 ~ 22년 2월까지 약 1만 5,000명의 패널로부터 수집한 26만여 개의 식단 데이터와 78만여 개의 메뉴 기록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러한 오픈서베이 Eat 리포트 2022는 결혼 여부 및 동거 자녀 연령을 기준으로 소비자 세그먼트를 다양한 기준으로 나눠보며, 내식·배달음식·간편식·외식 등 해당 음식을 마련한 방법에 대한 데이터를 함께 수집합니다. 이에 팬데믹 전후 3년간 어떤 메뉴 취식이 가장 늘었는지를 넘어, 주로 배달음식 형태로 먹었는지나 배달 대신 유통형 HMR 형태로 먹은 세그먼트는 어디인지, 식생활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세그먼트는 어디인지와 같은 구체적인 분석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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