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비즈니스의 속도를 바꾼 2025년,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중요해졌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감보다는 명확한 숫자가 비즈니스의 생존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오픈서베이는 올해도 뷰티, AI 검색, 시니어 등 다양한 주제의 리포트를 총 22건 발행하여 소비자를 이해하려는 기업이 길을 잃지 않도록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분석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2025년 오픈서베이 트렌드 리포트가 다룬 주요 주제와 데이터를 요약 정리합니다. AI 적응과 쇼핑의 양극화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친 핵심 키워드부터, 데이터의 행간을 뒤져 발견한 소비자의 숨겨진 이면까지. 오픈서베이와 함께 치열했던 한 해의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6년의 기회를 탐색해 보세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트렌드는? 2025 트렌드 리포트 Top 5
2025년 한 해 가장 많은 사람이 찾아본* 리포트는 뷰티 트렌드 리포트입니다(9,685명). 2위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가 차지했습니다(8,681명). 뒤이어 온라인 식료품 구매(6,961명), 건강기능식품(6,403명), 청년 1인가구 트렌드 리포트(5,963명)가 Top 5에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픈서베이 블로그에서 리포트를 다운로드하거나 뉴스레터 내 버튼을 통해 리포트를 열람한 사람 수(2025.01.01 ~2025.12.08)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트렌드 키워드: AI 검색
올해 발행된 리포트 중 독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주제는 AI 검색이었습니다. 독자들이 이 주제를 1위로 꼽은 주된 이유는 높은 실무 활용도였습니다. 이는 AI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단순한 기술 학습 차원을 넘어, 실제 업무와 생활에 적용하는 구체적 활용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지난 3월 진행한 <한·미·일 AI 검색 트렌드> 조사는 한국 시장만의 독특한 AI 수용성을 데이터로 증명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AI 테스트베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초기 수용도가 가장 높은 국가임이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인의 ChatGPT 사용 경험률은 50.9%로, 미국(29.0%)이나 일본(14.8%)을 압도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신기술의 핵심 테스트베드이자 가장 역동적인 시장임을 시사합니다.
만족하지만 검증이 필요한 단계 (The Trust Gap)
다만, 높은 사용률이 완벽한 신뢰를 의미하진 않았습니다. 한국 사용자는 AI 답변에 대해 만족(73.1%)하면서도, 그 결과를 온전히 신뢰하지는 못하는(57.6%) 모습을 보였습니다. 약 15.5%p의 격차는 사용자들이 AI의 편리함은 누리되, 정보의 정확성은 스스로 다시 확인하는 검증적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패를 통해 답을 찾는 ‘주도적 탐색가’
가장 주목할 점은 검색 실패 시의 대응 행동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사용자가 이탈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한국 사용자는 “질문을 수정하여 다시 입력”하는 비율(74.3%)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는 한국 소비자가 주어진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도구를 적극적으로 학습시키며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능동적 사용자(Active User)임을 증명합니다.
AI 검색, 호기심을 넘어 ‘목적’으로 분화되다
Gemini 3.0 출시 이후 생성형 AI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9개월간 한국 사용자는 이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을까요? 12월 초 진행한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생성형 AI 이용 행태는 탐색 단계를 지나 목적 중심의 분업화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은 ‘네이버’, 업무는 ‘AI’로 양분
검색 목적에 따라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명확히 구분되는 모습입니다. 쇼핑(83.8%), 장소(82.8%) 등 일상 정보 탐색에서는 네이버의 지배력이 여전히 견고합니다. 반면, 생성형 AI는 업무·학습(47.3%)과 지식 습득(34.6%) 영역을 파고들며 포털을 위협하는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관성적으로 하나의 플랫폼을 고집하지 않고, 목적에 따라 최적의 도구를 능동적으로 선택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자사 서비스가 수행할 구체적인 역할을 정의하고, 소비자가 어떤 목적일 때 우리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만족도는 ‘합격점’, 신뢰도와 보안은 ‘숙제’
3월 조사에서 확인된 신뢰도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12월 조사에서 ChatGPT 답변 만족도는 75.6%로 매우 높았으나, 신뢰한다는 응답은 50.5%에 그쳤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이탈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이러한 우려가 생성형 AI 영역까지 확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AI의 경쟁력은 기술적 성능을 넘어 데이터 투명성과 보안에 달려있음을 시사합니다.
검색에 실패하면? ‘다른 AI’에게 묻는다 (AI Hopping)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유목민의 등장입니다.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을 때 포털로 돌아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다른 생성형 AI를 켜서 교차 검증을 시도합니다. 실제로 Gemini 사용자의 44.6%, Perplexity 사용자의 60.4%는 결과 불만족 시 다른 AI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AI를 포털의 보조 수단으로만 여기지 않고, AI 생태계 내에서 비교를 통해 최적의 답을 찾는 방식에 익숙해졌음을 시사합니다. 과거 “AI가 못하면 포털로” 이동하던 패턴이, 이제는 “A 서비스가 못하면 B 서비스로” 이동하는 형태로 변화하며 AI 검색 시장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향후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인지도보다 최적의 답변을 제시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25년 12월 AI 검색 트렌드 인사이트 살펴보기
데이터로 보는 2025년 트렌드① – 생존 방식: 적응하거나, 압도하거나
2025년, 트렌드 데이터에서 발견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중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새로운 기술에 열광하고,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삶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적당함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Tech] AI 적응의 민족: “답답한 건 못 참아”
- ChatGPT 사용 경험률 50.9%로 미국(29.0%)·일본(14.8%) 대비 월등히 높아
- 원하는 답변을 위해 질문을 수정하는 비율 74.3% (3개국 중 1위)
2025년 3월 조사 결과, 한국 소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술을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의 ChatGPT 사용 경험률은 50.9%로 미국과 일본을 크게 앞섰으며, 유료 서비스 이용률 또한 가장 높게 나타나 신기술을 단순한 흥미를 넘어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별 이용 행태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발견되었습니다. 검색 결과의 신뢰도를 중시하는 미국, 대화나 상담 등 정서적 교류에 집중하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철저히 실용성에 기반한 활용 패턴을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국인의 능동적인 이용 태도입니다. 한국 소비자는 익숙한 정보 탐색에는 네이버를, 고도화된 업무에는 AI를 목적에 맞게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원하는 답을 얻을 때까지 질문을 수정하여 다시 묻는 비율이 74.3%에 달했는데, 이는 한국인이 AI가 주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기보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enerations] 불확실한 시대, 삶을 통제하는 새로운 방식
- 청년·Z세대·시니어의 공통점: 제약된 환경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 추구
- 소비의 양면성: 일상은 ‘절약’으로 방어하고, 지향하는 가치에는 ‘과감히’ 투자
세대도, 처한 환경도 다르지만 2025년의 소비자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상황에서는 일상적인 지출을 줄여 적응하되, 본인이 가치를 두는 영역에는 자원을 집중하여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소비 형태가 모든 세대에서 관찰됩니다. 이러한 선택적 집중은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구체화되었습니다.
- 청년 1인 가구: 식비 절감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비중을 높이면서도, 삶의 질을 결정짓는 주거 공간과 가사 노동에는 비용을 지불하여 나만의 시간을 확보합니다.
- Z세대: 일상적인 지출은 줄이는 짠테크를 실천하지만, 본인의 커리어 성장이나 취향을 드러내는 브랜드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며 확실한 자기 확신을 구매합니다.
- 시니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최저가를 탐색하는 등 스마트한 소비에 익숙해졌으나, 남은 삶의 행복을 위해 가족보다는 나 자신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며 구매력을 과시합니다.
결국 2025년의 소비자는 단순히 지갑을 닫은 것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곳에서는 냉정하게 소비를 줄이고, 만족감을 주는 곳에는 확실하게 지갑을 여는 가치 중심의 소비 기준이 세워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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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시간은 퀵커머스로, 비용은 최저가로
- 쇼핑 양극화: 비용 절감을 위한 ‘적극적 탐색’ vs 편의를 위한 ‘확실한 속도’
- 온라인 장보기의 쿠팡 쏠림 심화(전년 대비 이용률 +13%p) 및 퀵커머스 안착
2025년 소비 시장은 시간과 비용 중 하나의 확실한 효용을 제공하는 채널로 재편되었습니다. 애매한 선택지보다는 비용을 확실히 아끼거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주는 채널이 선택받았습니다.
고물가 적응을 위한 적극적 탐색
소비자는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을 넘어, 적극적인 행동으로 가격 혜택을 찾습니다. 최저가 비교와 포인트 적립을 위한 리뷰 작성은 기본이며, 토스쇼핑과 같이 앱테크 요소와 특가 프로모션을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에도 눈을 떴습니다. 특히 토스쇼핑은 2030 여성을 중심으로 인지도(42.0%)를 빠르게 넓히며, 목적형 쇼핑이 아닌 발견형 쇼핑의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식료품은 ‘속도’가 곧 경쟁력
반면, 신선도가 중요한 식료품과 생필품 영역에서는 속도가 시장을 압도했습니다. 쿠팡은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로서 이용률이 전년 대비 13%p 이상 증가하며 지배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2~3인 가구를 중심으로는 즉시 필요한 밀키트나 간편식을 1시간 내로 받는 퀵커머스 이용이 확대되며,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시간을 사는 시성비 패턴이 정착되었습니다.
이제 소비자는 목적에 따라 플랫폼을 철저히 분리해 활용합니다. 생필품과 잦은 구매는 쿠팡에서, 패션이나 고관여 제품은 네이버쇼핑이나 브랜드 자사몰에서 구매하는 등 플랫폼별 이용 목적이 명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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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2025년 트렌드② – 소비의 이면(裏面): 가장 모순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대학생활 x 첫 금융] 자본주의 갓생러: 미래를 준비하는 Z세대의 방식
- 행복의 제1조건은 ‘소득·재산'(62.6%), 불안 해소를 위해 63.1%가 ‘갓생’ 실천
- 10대의 금융 시작점은 ‘토스·카뱅’, 단순 저축 넘어 자산관리로 조기 진입
Z세대의 생존 공식은 자본주의형 갓생입니다. 이들은 막연한 위로 대신 철저한 자기관리(Routine)와 빠른 금융 진입(Money)으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합니다.
불안해서 갓생, 고민 상담은 AI로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미래에 불안을 느끼지만, 이를 갓생으로 돌파합니다. 63.1%가 운동과 자격증 공부를 실천하며, 번아웃이 와도 전문가(12.1%)보다 접근성이 좋은 AI(15.4%)를 먼저 찾습니다. 이는 정신적 케어조차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익숙한 디지털 도구로 해결하려는 Z세대의 실용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행복의 최우선 조건으로 경제력을 꼽은 것 역시 이들의 현실 감각을 대변합니다.
부모님 주거래 은행 대신, 내 손안의 ‘토스’
금융의 시작점도 달라졌습니다. 이제 10대들은 스스로 토스·카카오뱅크를 선택해 첫 계좌를 개설합니다. 특히 15~24세는 쉬운 UI를 갖춘 핀테크 앱을 통해 예산을 관리하고 소액 투자를 경험하며, 일찌감치 스마트 인베스터로서의 감각을 익히고 있습니다.
Z세대는 티끌 모아 태산을 믿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굴려 가치를 불리는 법을 본능적으로 아는 이들에게, 기업은 막연한 공감보다 확실한 성장(Growth)과 실익(Benefit)을 제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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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x 오프라인 쇼핑 x 온라인 쇼핑] 공식 파괴자들: 경계 없는 소비의 탄생
- 다이소 뷰티 구매 경험률 9.2%p 급증(15.6%), 저가형 매장에서 ‘탐색형 공간’으로 진화
- 플랫폼별 명확한 역할 분담: 생활필수품은 쿠팡(속도), 패션/고관여는 네이버(취향), 소액 발견은 토스(재미)
2025년의 소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저가와 고가의 경계를 허물고 오직 확실한 효용을 기준으로 구매 채널을 전략적으로 조합합니다.
다이소에서 화장품 사고, 백화점에서 시향
가장 극적인 변화는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다이소의 뷰티 제품 구매 경험률은 1년 새 9.2%p(6.4%→15.6%) 급증하며 올리브영을 잇는 주요 채널로 부상했습니다. 소비자는 다이소에서 가성비 제품을 구매하며 ‘탐색의 재미’를 느끼는 한편, 백화점에서는 고가의 향수를 시향하며 자신의 취향(추구미)을 확인합니다. 즉, 소비자는 가격의 고저를 떠나 “실패 없는 탐색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목적 따라 ‘로그인’하는 앱 달라
온라인에서도 플랫폼 충성도는 약해지고, 목적에 따라 필요한 앱을 선택하여 이용합니다.
- 속도(Time): 생필품과 식료품은 빠른 배송이 보장되는 쿠팡 (주 1.65회 구매, 압도적 빈도)
- 취향(Taste): 패션과 고관여 제품은 탐색과 비교가 용이한 네이버쇼핑 (회당 구매 금액 최고)
- 재미(Discovery): 심심할 때 소액으로 즐기는 발견형 쇼핑은 토스쇼핑 (앱테크와 결합)
이제 온·오프라인의 채널 구분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 맥락입니다.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선택해 채널을 조합합니다. 우리 브랜드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확실한 가치가 압도적인 가격(다이소)인지, 아니면 대체 불가능한 취향(백화점/자사몰)인지 정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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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미리 보는 2026년 트렌드
2025년이 치열한 ‘생존과 적응’의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기회가 이동하는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다음 아티클을 통해 2026년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키워드를 데이터 기반으로 살펴봅니다.
- 구매력의 이동 (Silver Rush): 지갑을 닫은 Z세대 대신, 디지털로 무장하고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
- 기술의 진화 (Actionable AI): 단순히 묻고 답하는 검색을 넘어, 비서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 시장의 세분화 (Hyper-Personalization): 평균은 사라지고 0.1%의 취향까지 저격해야 하는 ‘초개인화’ 시대
다가올 2026년, 새로운 기회를 가장 먼저 포착하고 싶다면, 오픈서베이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다음 콘텐츠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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