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0

<배달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0>은 전반적인 배달 서비스 이용 행태, 각 배달 서비스의 만족도 및 장단점, 일회용품 사용 및 공공 배달 앱 등 업계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궁금하셨다면 리포트를 읽어보세요
- 이용자가 생각하는 배달 서비스별 장단점은 무엇일까? (p.35)
- 배달 앱을 통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률 및 향후 이용 의향 어떨까? (p.40)
- 수수료·광고비 없는 공공 배달 앱 필요성 및 이용 의향에 대한 인식은? (p.42)
배달비 비싸도 배달 앱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
최근 배달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배달비’는 배달 앱 이용 경험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메뉴나 음식점을 고를 때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요소 TOP 3에 올해부터 리뷰·음식 가격과 함께 배달비도 이름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각 56.0%, 41.8%, 28.2%) 그럼 배달비에 대한 민감한 소비자 인식은 배달 서비스 이용률 감소로 이어졌을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주 1회 이상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도 늘고, 전화 대신 배달 앱으로 주문하는 사람도 크게 늘었거든요. 물론, 이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삼가면서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진 덕도 큽니다. 실제로 배달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이유로 ‘외부 환경요인으로 외출이 꺼려져서’를 꼽은 비율은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36.2%p)
특별한 때 먹던 배달 음식, 이제 일상식이 되다
과거에는 배달 음식을 모임·기념일 등 특별할 때 주로 먹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의 배달 서비스 이용 상황 1위는 집에서 먹는 일상적인 식사입니다. 그럼 얼마나 자주 배달해 먹는 걸까요?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주 1회 이상 배달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20~30대와 1~2인 가구 거주자 비율이 특히 높습니다. (20대 66.7%, 30대 75.4%, 1~2인 가구 63.6%)
평소 집에 있을 때 끼니때가 다가오면 냉장고 문을 열어두고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곤 합니다. 배달 음식이 일상화되면서 마치 냉장고를 열고 뭘 먹을지 고민하는 것처럼, 10명 중 3명은 일단 배달 사이트/앱을 켠 다음에 메뉴나 음식점을 결정하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차이가 명확합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수치: 42.6% →36.4% → 23.4% → 14.1%)
조사 내용: 배달 서비스 이용 행태 변화 파악
조사 대상: 20~50대 남녀 1,500명
조사 기간: 2020.04.08.
목차
Part 1. 조사개요
- 조사 목적 및 설계
- 응답자 특성
Part 2. 전반적인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 행태
- 배달 서비스 이용자
- 배달 서비스 비 이용자
Part 3. 주요 음식 배달 웹사이트/앱 서비스 별 이용 행태 비교
Part 4. 기타
- 배달 앱 유료 할인/쿠폰 서비스 관련
- 편의점 배달 서비스 관련
- 1회 용품 사용 규제 관련
- 공공 배달 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