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
우리 아이 육아 리포트
영유아 육아에 대한 현황을 제공하고, 다수 혹은 개인이 경험하며 습득한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자 해당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트 전문은 본문 상/하단에 있는 배너나 무료 리포트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사개요]
조사 명 :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우리 아이 육아 리포트
조사 기간 : 2015월 9월 23일 ~ 2015년 10월 21일 (기간 중 주제별로 10개의 조사를 따로 진행)
조사 대상 :각 조사 당 3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여성 500명씩 응답 (유모차 파트의 경우 100명이 응답) / 중복 참여
*표준 유효 숫자 규칙에 따라 반올림해 소수점 1의 자리까지 표기했습니다. 따라서 총합이 100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at & Sleep
이유식
열 명 중 일곱 명의 육아맘이 생후 5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육아맘들은 집에서 이유식을 만들며(90.1%) 배달 및 시판 이유식(22.2%/10.3%)도 동시에 이용합니다. 많은 육아맘이 추천 이유식 브랜드로 후디스 아기밀 홈쿡(76.2%, 3순위까지 선택)을 선택했습니다.
분유
분유와 모유를 함께 먹이는 육아맘이 43.6%, 분유 혹은 모유만 먹이는 경우는 각각 31.0%, 25.4%라고 합니다. 분유를 이용하는 육아맘들은 ‘앱솔루트'(24.4%)와 ‘임페리얼 드림 XD'(23.9%)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부인과나 조리원에서 사용하는 분유가 아이와 잘 맞을 경우 브랜드를 바꾸지 않고 계속 먹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잠자리
69.2%의 맘들이 아기를 잠자리에 내려놓고 토닥토닥 하며 재운다고 합니다. 엄마아빠와 같이 재우는 경우가 35.0%, 엄마만 같이 자는 경우가 33.4%, 혼자 재우는 경우가 31.6%입니다. 아기를 혼자 재우는 경우, 범퍼 침대(29.7%)를 이용하거나,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재우는 등(28.5%) 다양한 행태를 보였습니다. 열 명 중 여섯명의 아가(60%)는 20분 이내에 잠들지만 30분 이상 자지 않고 버티는 아가들도 13.0%나 된다고 해요.
유모차
45%의 맘이 내 아이와 비슷한 월령의 아이에게 절충형 유모차를 추천하고 싶어 했습니다. 추천 유모차 브랜드로는 ‘맥클라렌’이 48.0%(3순위까지 응답)로 1위를 차지했고, ‘잉글레시나'(44.0%)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Community & Education
어린이집
열 명 중 여섯 명의 맘이 현재 아이를 어린이집/유치원에 보내고 있다 응답했습니다. 직장인 맘의 57.2%, 전업주부 맘 36.6%가 자녀가 18개월 이하일때 어린이집/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합니다. 또한, 직장인 맘의 38.4%, 전업주무 부 16.0%가 출산 후 6개월 이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입소를 신청합니다. 어린이집/유치원의 선책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집/직장에서의 거리(72.8%)였고 지인 추천(42.5%)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은 직장 유치원집(4.09/5점)이었고 국/공립 어린이집(3.94점), 민간 어린이집(3.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맘 커뮤니티
육아맘들은 가족/친구 등의 육아 선배(23.6%)보다 온라인/모바일 커뮤니티(32.2%)의 정보가 더 유용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맘들의 50.4%는 최소 월 1회 이상 만나는 오프라인 육아 커뮤니티가 1~2개 있었고, 같은 아파트/동네 등 가까운 지역에 사는 모임(50.8%)이나,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30.6%)이나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모임(30.0%) 등 아이 또래 집단의 모임 역시 활발했습니다.
Family
시댁과 친정
44.6%의 육아맘이 고부 갈등을 경험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연락 및 방문을 강요하거나(57.4%) 육아에 대한 간섭(51.1%)으로 인해 고부 갈등이 심화된다고 답했고(3순위까지 선택), 고부 갈등이 심화되었을때 47.5%는 그냥 두거나 사과나 화해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남편이 가장 어려워하는 육아맘의 식구는 장인어른이었고(48.4%), 육아맘은 시어머니(41.0%)가 가장 어렵다 말했습니다.
육아전담과 남편
44.8%의 육아맘이 육아에 있어서 남편이 충분히 의지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준다고 답했지만, 육아를 공평하게 부담하는 경우는 23.0%에 그쳤습니다.
Good habits
배변훈련
육아맘들은 평균 22.6개월부터 배변 훈련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저귀 찰 때보다 치워야 하는게 많은 점(28.0%)이 배변휸련 시 가장 힘든 점으로 꼽혔고,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점(23.8%)이 뒤를 이었습니다. 배변 훈련에 성공한 육아맘들은 엄마가 조급해하지 않고 인내해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장소 예절
71.8%의 육아맘이 24개월 이전에 공공장소 예절교육이 필요하다 응답했습니다. 육아맘들이 공공장소 예절교육에 관한 다양한 팁을 공유해주셨는데, 부모의 모범이나 일관성, 책이나 영상, 놀이를 통한 사전 교육 등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방접종
욱아맘은 유용한 예방접종 정보 출처로 병원 및 전문가(62.2%)를 꼽았습니다. 시기를 매번 확인해야하는 점이 예방접종 시 가장 힘들다 답했고(45.4%) 예방접종 시기를 알기 위해 병원에서 나눠주는 육아수첩(64.0%)이나 병원/보건소의 문자 서비스(60.6%)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답했습니다.
해당 조사 관련 문의나 궁금하신 점은 data@opensurvey.co.kr 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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