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자율주행부터 전동킥보드까지, 2024년 모빌리티 트렌드 총정리

전기차·자율주행부터 전동킥보드까지, 2024년 모빌리티 트렌드 총정리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과 함께 우리 일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승용차는 물론 버스·택시까지, 이제는 도로 위에서 심심찮게 전기자동차를 발견합니다. ‘퍼스널 모빌리티’라 불리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는 소유만큼이나 대여가 익숙하고, 완전 자율주행 시대도 멀지 않았다고 하죠.

사람들은 모빌리티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이번에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인식과 향후 이용 의향,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현황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누구나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 전문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현시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입니다. 만 20~59세 운전자의 절반 이상이 가솔린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죠(54.2%). 그다음은 디젤 자동차입니다(27.7%).

가솔린·디젤 자동차에 비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는 아직 현재 보유율이 낮지만, 향후 구매 의향이 높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는 운전자는 10명 중 1명이 되지 않지만(8.8%), 앞으로 살 생각이 있다는 사람은 39.7%나 되죠. 자동차 유형 중 향후 구매 의향으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의향자 중에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고(각 36.2%, 63.8%), 50대의 비율이 높습니다(37.3%).

전기자동차는 현재 보유율 3.4%로, 모든 차종 중 가장 낮습니다. 그런데 향후 구매 의향률은 큰 폭으로 증가해, 24.1%에 이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남성의 비율이 높고(66.3%), 40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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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p. 10)

사람들은 전기자동차가 환경 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62.1%). 반면 안전성이나 이용 편의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미한데요. 전기자동차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15.9%에 불과하고, 주차나 충전의 용이성에 대해서도 동의하는 비율이 17.4% 수준에 그친 겁니다.

물론 향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비의향자보다 모든 속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안전성이나 이용 편의성은 비교적 부족하다고 여기는데요(각 33.3%, 34.6%).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두 속성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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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p. 11)

모빌리티 시장에서 또 하나의 화두는 자율주행입니다. 최근 일부 지역에 완전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되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옵니다.

오픈서베이 조사 결과, 절반 정도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53.9%). 40대 남성의 의향이 특히 높고(63.4%), 반대로 40~50대 여성은 낮습니다(각 43.7%, 45.9%).

사람들은 자율주행 기능이 편리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운전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거라는 겁니다(66.4%). 반면, 운행 상황에서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거나, 교통사고 발생 비율을 줄일 거라는 기대는 낮습니다(각 31.9%, 32.7%). 특히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할 의향이 없는 사람들은 안전성에 대한 동의율이 7.9%로 매우 낮습니다. 완전 자율주행 기능 역시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우선 확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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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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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대중교통 외에도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올랐습니다.퍼스널 모빌리티는 대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을 가리키며,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휠·세그웨이 등을 포함합니다. 몇 년 사이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를 대여/공유하는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했죠.

오픈서베이 조사 결과,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해 본 비중은 대부분 30% 미만입니다. 전기자전거는 26.3%, 전동킥보드는 28.3% 정도가 타본 적 있다고 답했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평소에도 이용한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각 7.4%,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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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p. 9)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면, 최초의 계기는 주로 호기심입니다(52.1%). 다음으로는 여행지에서 일회성 액티비티 목적으로(34.8%), 프로모션/할인가로 이용할 기회가 있어서(31.0%) 이용해 봤다는 응답이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봤듯, 경험자 중 평소에도 이용을 이어가는 사람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지만 현재는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굳이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55.8%). 대여비가 비싼 점(34.6%), 주변에 대여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한 점(28.1%)도 꾸준한 이용의 장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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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p. 16)

전동킥보드 역시 호기심이 생겨서 처음 이용해 보았다는 비중이 가장 큽니다(60.2%). 그런데 이용을 중단한 이유는 전기자전거 사례와 다른 점이 발견됩니다. 전동킥보드 역시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응답도 많지만(44.9%), 가장 큰 이유는 주행 시 안전에 위험을 느낀 경험 때문으로 나타난 겁니다(51.7%). 대여 장소에 대한 언급은 10% 미만으로, 전기자전거에 비해 기본 인프라에 대한 불만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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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모빌리티 트렌드 리포트 2024(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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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