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배움의 기회, 오픈서베이 사내 교육

오픈서베이는 구성원 오니언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도서 또는 콘퍼런스, 외부 교육도 지원하고 사내 교육도 운영하죠. 특히 직군과 업무에 맞게 운영하는 사내 교육은 오픈서베이 비즈니스나 업무에 밀접한 지식을 쌓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습니다. 업무에 직접 도움을 주는 만큼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세션들임에도 오니언들은 활발하게 참여하죠. 오픈서베이는 왜 사내 교육에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을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오픈서베이 사내 교육 소개와 세션별 오니언의 후기까지, 사내 교육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어봅니다.
사내 교육은 대기업만의 특권?!
오픈서베이 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배움’과 ‘성장’입니다. 그렇다면 오니언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우며 성장할까요?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간혹 있습니다. 규모가 큰 기업과 비교하면 인적·시간적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아 자체 교육 시스템을 잘 갖추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인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스타트업 인재’라 말하기도 합니다.
오픈서베이 오니언들도 성장에 관해 큰 관심을 갖고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고 공유하는 데에 열려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르는 것은 슬랙의 #ask 채널(업무 관련 질문이나 요청사항을 전하는 채널)에서 망설임 없이 질문하고, 나만의 업무 노하우를 나누는 것에도 적극적이죠. 오픈서베이는 이렇게 성장에 관심 가득한 오니언들이 더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교육 세션을 제공합니다. 이는 배움과 성장의 문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오니언 교육에 적지 않은 리소스를 투자하는 덕분에 크고 작은 규모의 사내 교육이 온오프라인으로 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픈서베이에서 교육은 왜 중요할까?
많은 직장인이 역량 성장을 고민합니다. HR을 담당하는 OX팀 리드 딘은 이 ‘역량’이 지식, 스킬, 태도, 모티베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는데요. 오픈서베이는 교육 세션을 통해 역량의 각 요소를 모두 강화해가고 있습니다.
교육 세션은 주로 지식과 스킬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특정 영역에 전문성을 가진 오니언이 일일 강사가 됩니다. 이때 교육에 참여한 오니언은 물론이고 강사가 된 오니언도 세션을 준비하며 지식·스킬을 한 번 더 강화하게 됩니다. 나아가 이는 오니언의 태도나 모티베이션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프로덕트의 기능적 강점이나 비즈니스의 성공 포인트를 파악하며 회사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고,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기회 그 자체에서 모티베이션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오픈서베이에서 사내 교육이 강화된 것은 비즈니스 특성도 큰 이유를 차지합니다. 먼저 오픈서베이는 온디맨드(On-demand) 리서치 비즈니스와 리서치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만큼, 리서치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더 큰 비즈니스 임팩트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과의 프론트라인에 있는 사업그룹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며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따라서 필요한 정보의 양도 많고 폭도 매우 넓은 편입니다. 이를 지원하고자 비즈니스 관련 심화 교육을 활성화하게 되었죠.
또 오픈서베이는 자체 개발하고 유지 보수하는 IT 프로덕트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고객의 니즈, 성장 방향 등 다방면을 고려해 끊임없이 업데이트하는 IT 프로덕트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정보도 꾸준히 학습해야 합니다.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개발 그룹과 리서치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덕트를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업그룹, 강점을 잘 파악해 잠재 고객을 설득해야 하는 마케팅그룹까지도 프로덕트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므로 자연스레 정기적인 프로덕트 관련 교육도 이뤄집니다.
마지막으로 오픈서베이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업무를 잘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등 소프트 스킬의 중요도가 높은 편인데요.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함께 일하는 동료나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소프트 스킬 관련 교육도 비정기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각도로 진행하는 사내 교육은 일차적으로 오니언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을 성장시키며, 나아가 오픈서베이 성장에도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오픈서베이는 교육에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어요.

구성원은 어떤 역량을 강화하고 그 경험은 어떠할까?
오니언의 경력이나 경험에 따라, 목적에 따라 교육 세션은 다양합니다. 리서치 이해를 높이고 직무별 스킬을 강화하는 세션도 운영하고, 비즈니스 기본 스킬이나 최신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비정기 교육도 제공합니다.
리서치/데이터 관련 역량
리서치 기초 지식과 30년 이상의 경력에서 쌓아온 실무 사례를 나누는 JB의 리서치 교육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리서치 A to Z를 알 수 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프로덕트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위해 표본 추출이나 가중치 등 오픈애널리틱스 심화 지식이나 설문 프로그래밍 등 프로덕트 관련 교육도 진행해요. 이처럼 리서치나 데이터 활용 등에 관한 교육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오니언이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에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유관 부서의 오니언이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다른 직무의 업무를 깊게 이해할 수 있어 협업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리서치/데이터 관련 역량 증진 교육에 대한 구성원의 생각은 어떨까요? 먼저 ‘JB 리서치 교육’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리서치 필수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AM으로 일하며 심층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어려운 고객의 질문에 가장 좋은 답변을 바로 생각하진 못하더라도, 질문을 잘 이해하고 내부에서 좋은 답변을 찾아내는 힘이 생겼습니다.”
“리서치 방법론뿐 아니라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쉽게 설명해 주셔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 사례를 들으며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어요. 마케터인 저는 조사를 직접 하진 않지만, 마케팅 업무에 적용하거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내용이 많았어요”
그리고 데이터비즈니스팀이 진행하는 ‘오픈애널리틱스 활용 기초’ 세션을 들은 오니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테일한 자료로 분석의 기본 개념에 관해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오픈애널리틱스에 데이터가 쌓이는 방식과 분석 방법을 쉽게 이해하게 됐습니다. 고객이 많이 묻는 말이기도 해서 도움이 됐어요. 고객이 요청하는 데이터 작업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무를 진행할 때 유관 부서에서 어떤 공수가 드는지 잘 알게 되었고, 덕분에 업무 요청을 더 정확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PE(Product Expert) 팀의 ‘설문 프로그래밍 심화 세션’에 대해서는 이러한 피드백을 했답니다.
“에디터에서 어떤 고급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설문지 리뷰할 때 세팅 가능 여부를 스스로 구분할 수 있어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입장에서 헤비 유저의 사용 행태를 알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유저들이 에디터에서 어떤 서식을 많이 활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개인 재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계시더라고요. 또 문항 내용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응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 개발 시 서식 부분에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프로덕트의 개선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비즈니스 기본 스킬
오픈서베이는 다양한 툴을 활용해 일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 컨플루언스 등의 기능을 잘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이러한 툴 활용 능력을 키우는 세션도 운영합니다. 또 성공적인 직장 생활의 필수 무기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교육도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 비대면 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나 건강한 피드백 팁을 나누는 시간이죠.
그렇다면 데이터비즈니스팀이 ‘효율을 극대화하는 업무 툴’ 주제로 연 세션에 대해 오니언들은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까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를 얻었습니다. 지메일이나 슬랙에서 평소에 잘 쓰는 기능도 있었지만 플러스 알파로 숨은 꿀팁을 배웠습니다.”
“입사 초반에 세팅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팀에 질문하고 알음알음 안내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툴에 익숙하지 않은 오니언들에게 빛과 같은 시간일 것 같아요. 이제는 나름대로 잘 쓰고 있는데도 제가 몰랐던 기능이나 새 기능을 알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OX팀이 업무 관련 피드백을 잘 주고받도록 전사 대상으로 진행한 ‘청하는 피드백’ 세션에 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의견이 많이 오고가는 업무 환경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습니다. 그동안 피드백을 들을 때 조금은 불편했거나 피드백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꼈던 상황들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쁜 업무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면 당연한 것, 알고 있던 것도 잊기 마련인데 중요한 걸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의 회사 생활 통틀어 가장 즐거운 교육이었고,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방식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피드백에 대해 깊이 고민한 적은 없었는데 교육을 계기로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직무별 심화 역량
오픈서베이 OX팀이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그룹·팀 단위로 진행하는 교육도 많습니다. 개발 그룹과 프로덕트 그룹에서는 매월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나 최신 이슈 등 배움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이죠. 마케팅 그룹에서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나 마케팅 툴 강의를 들으며 더 나은 마케팅 성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팀·TF 단위로 북스터디를 진행하기도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이해하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가 비정기적으로 교육 세션을 열기도 합니다.

오픈서베이는 기존의 방식을 따르기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니언 또한 이러한 속도를 맞춰 변화하고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오픈서베이는 여러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응원할 예정이에요. 오픈서베이의 배움·성장의 문화와 오니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오픈서베이 팀을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오픈서베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