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투어, 오픈서베이의 새 공간을 소개합니다

오피스 투어, 오픈서베이의 새 공간을 소개합니다

오픈서베이의 비즈니스는 지난 4년 꾸준히, 매년 약 30% 이상 큰 폭으로 성장 중입니다. 비즈니스 성장 속도에 맞춰 회사 구성원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요. 작년 한 해만 34명의 새로운 오니언(오픈서베이 구성원 애칭)을 맞이했고 2022년 드디어 구성원 100명을 돌파했답니다. 2022년 8월 2일 기준으로 벌써 오니언 110명이 오픈서베이와 함께하고 있어요.

오픈서베이 구성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니언이 더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오피스가 필요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오피스를 둘러보며 고심한 끝에, 드디어 지난 6월 새 공간으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오니언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사 TF(Task Force)로 오피스 인테리어 작업에 참여한 띠아(이다은 Brand Experience 디자이너)는 ‘오피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합니다. 오픈서베이가 더욱 힘차게 성장해 나갈 새로운 이곳, 오피스 투어 콘텐츠에서 소소한 공간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일하는 공간

개인 업무 데스크

오픈서베이 오피스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업무 공간입니다. 오픈서베이 대부분의 데스크에는 파티션이 없습니다. 옆자리, 앞자리 동료와도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죠. 또한 오니언의 담당 업무와 협업 상황 등을 고려해 그룹별 또는 업무 영역이 밀접한 팀/팀원과 가까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데스크를 배치했어요. 간단한 논의는 자리에서도 빠르게 진행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사와 함께 변화를 맞은 시스템도 있어요. 이사 전 서베이로 오니언의 의견을 파악해 새로운 오피스에서는 그룹에 따라 지정좌석제 또는 자율좌석제를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피스 출근 빈도가 높은 그룹은 지정좌석제로 각자 지정된 데스크를 개인화해 사용합니다. 재택근무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자율좌석제를 희망한 오니언은 오피스 출근 시 일일 좌석을 선택해 일합니다.

좌석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편하게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벽면 캐비넷을 설치했어요. 덕분에 공간은 더 깔끔하게, 오니언은 데스크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죠.

여기에 더해 오피스 공간별 조도 구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업무 공간은 환하고 깨끗한 조명으로 오니언의 눈의 피로를 덜면서 일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어요.

공용 업무 공간

오니언은 개인 좌석이 확보된 업무 공간 외에도 오피스 공용 공간 곳곳에서 일하기도 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집중이 잘 되는 공간을 선택하죠. 새 오피스는 업무를 하기에도 적합한 공용 공간을 많이 마련했어요. 많은 오니언이 각 층의 캔틴의 소파나 테이블에서 개인 업무나 소규모의 짧은 미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회의실

오픈서베이의 어느 회의실을 가든 활발하게 업무 논의를 펼치는 오니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팀 내 협업은 물론 팀·그룹 간 협업도 많기 때문인데요. 회의 규모와 상황에 맞게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크기의 회의실을 마련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논의나 주간 회의, 원온원 미팅 등 목적에 따라 회의실을 편하게 예약해 이용하고 있어요.

4인 이상이 이용하는 회의실 벽면에는 대형 모니터와 화이트보드를 설치했어요. 덕분에 회의 참석자들이 함께 자료를 보고 필요한 내용을 작성하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폰 부스

최근 몇 년 사이 업무 목적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했죠. 오픈서베이는 특히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회사입니다. 고객사 또는 패널과의 통화는 물론이고, 채용 인터뷰나 비대면 포커스 그룹 조사 등을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오니언 누구나 전화, 화상 회의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폰부스를 따로 마련했어요. 목적에 따라 1인 또는 2인 부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휴식 공간

캔틴

12층부터 15층까지 각 층마다 조금씩 다른 구조의 캔틴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장소입니다. 생활 소음이 섞인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일을 하기에도 좋지만, 업무를 하다 쉼이 필요할 때 휴식하기에도 좋죠.

각 층마다 캔틴에는 커피를 포함한 음료, 간단한 스낵이 늘 제공됩니다. 많은 오니언이 캔틴에서 커피 한 잔의 휴식으로 졸음을 쫓고, 소파에 앉아 동료 오니언과 가벼운 대화도 나누며 친밀감을 쌓기도 합니다.

안마 의자 & 리클라이너

물론, 혼자만의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어요. 12층 한 켠에는 안마 의자와 리클라이너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즐길 수 있죠. 칸막이 덕분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어 쉼이 필요한 오니언이 자주 찾는답니다.

옥상 정원

오니언들은 날씨가 맑은 날이면 휴식 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옥상으로 향합니다. 작은 정원으로 꾸며진 옥상에서 피로를 풀 수 있기 때문이죠. 오니언이 말하는 ‘버블 복지’, 비눗방울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 바람도 쐬고 소소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오니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픈서베이의 오피스 투어, 어떠셨나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각 층마다 조금씩은 다른 매력이 숨어 있어요. 더욱 쾌적해진 새로운 공간에서 꾸준히 이어질 오픈서베이의 성장,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오픈서베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