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검색은 네이버, 마지막 예약은 NOL·여기어때? 데이터로 따라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숙소 예약 흐름

숙소 하나 고르는 데 앱을 몇 개나 열어보시나요?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NOL과 여기어때를 번갈아 열어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처음 찾아본 곳과 최종 예약한 곳이 달라져 있기도 하죠. 실제 데이터에서도 이런 흐름이 보입니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만 20~69세 남녀 2,000명에게 물어보니, 네이버 검색으로 숙소를 찾기 시작한 사람은 예약할 때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NOL·여기어때 같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서 시작한 사람은 그곳에서 예약까지 마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행자는 어디서 숙소를 찾고, 무엇을 보고 예약 버튼을 누르는지, 플랫폼별 이용 흐름을 데이터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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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의 시작, 정보 탐색은 네이버, 숙소 비교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여행 구성 요소별 정보 탐색 채널에서 네이버 검색은 여행지역 63.5%, 맛집·카페 63.0%, 관광지·볼거리 63.5%로 모든 항목 1위를 차지합니다. 영상으로 여행지를 미리 볼 수 있는 유튜브도 여행지역 38.6%, 맛집·카페 31.8%로 주요 탐색 채널에 오릅니다. 반면 숙소는 네이버 검색(44.1%) 다음으로 NOL(야놀자)(33.2%), 여기어때(30.2%)가 뒤를 잇고,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이용 비중은 47.8%로 다른 항목보다 높습니다. 숙소를 고를 때만큼은 OTA의 역할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서베이 국내여행 트렌드 리포트 2026

첫 탐색에서 최종 예약까지, 네이버·온라인 여행 플랫폼별 숙소 예약 경로

숙소 예약자 347명 중 첫 탐색은 네이버 검색(65명)이 가장 많지만, 최종 예약은 NOL 54명, 네이버 예약 48명, 여기어때 39명 등으로 나뉩니다. OTA에서 시작하면 같은 곳에서 예약까지 마치는 경우가, 네이버 검색으로 시작하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랫폼 선택 이유도 다릅니다. 탐색 단계에서 네이버 검색은 익숙함, NOL·여기어때는 가격·조건 비교가 1위이고, 예약 단계에서는 네이버 예약·여기어때가 예약·결제 편리함, NOL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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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미식 다음은 로컬 문화, 20대 여성이 넓히는 국내여행 관심사

최근 1년 내 국내여행 경험자 1,000명에게 요즘 관심 있는 여행을 물으면, 자연·풍경을 즐기며 쉬는 힐링 여행(65.8%)이 가장 많습니다. 맛집·카페·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여행(60.7%)이 뒤를 잇고, 전통시장·골목·로컬 문화 여행(38.9%)도 상위권에 오릅니다. 관심사가 가장 넓은 집단은 20대 여성입니다. 평균 4.13개 유형에 관심을 보여 전체 평균(3.43개)을 웃돌고, 미식·로컬 문화는 물론 전시·공연, 수상레저 같은 문화·체험형 여행까지 관심을 넓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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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 축제는 김천 김밥 축제

향후 1년 내 국내여행 희망자 1,951명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제주도(12.8%)입니다. 부산(11.3%)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잇고, 경주(5.3%)와 여수(5.2%)가 그다음입니다. 사는 곳에 따라 선호 여행지도 나뉩니다. 수도권 거주자는 부산·여수·남해 같은 남쪽 지역을, 비수도권 거주자는 서울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꼽습니다. 가고 싶은 축제가 있는 763명 중에서는 김천 김밥축제가 11.5%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보령 머드축제(2.6%), 진주 남강 유등축제(2.5%), 서울 세계 불꽃축제(2.1%)가 뒤를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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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데이터 요약

Q. 국내여행 숙소 정보는 주로 어디서 찾나요?
최근 국내여행에서 숙소를 직접 알아보거나 비교해 결정한 431명 중 네이버 검색이 44.1%로 가장 높습니다. NOL(야놀자) 33.2%, 여기어때 30.2%, 네이버 예약 26.5%, 아고다 22.7%가 뒤를 잇습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이용 비중은 47.8%로, 여행지역·맛집·관광지 등 다른 여행 요소보다 높습니다.

Q. 국내여행 숙소는 어떤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예약하나요?
숙소 최종 예약 채널을 응답한 347명 중 개별 플랫폼 기준으로는 NOL(야놀자)이 5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네이버 예약 48명, 숙소 공식 사이트·앱 42명, 여기어때 39명, 아고다 33명이 뒤를 잇습니다.

Q. 네이버 예약, NOL, 여기어때는 각각 어떤 이유로 숙소 예약에 선택되나요?
예약 채널 선택 이유 1위는 네이버 예약과 여기어때가 ‘예약·결제가 편리해서’, NOL이 ‘가격이 가장 저렴하거나 합리적이어서’입니다. NOL과 여기어때는 할인·쿠폰·적립 혜택도 상위 이유에 포함됩니다.

Q. 요즘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국내여행 유형은 무엇인가요?
최근 1년 내 국내여행 경험자 1,000명 기준, 자연·풍경을 즐기며 쉬는 힐링 여행이 65.8%로 가장 높습니다. 맛집·카페·지역 먹거리 여행 60.7%, 전통시장·골목·로컬 문화 여행 38.9%, 드라이브·근교 나들이 38.7%, 호캉스·리조트 등 숙소 중심 여행 33.6%가 뒤를 잇습니다.

Q. 2026년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와 축제는 어디인가요?
향후 1년 내 국내여행 희망자 1,951명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제주도(12.8%)와 부산(11.3%)입니다. 가고 싶은 축제가 있는 763명 중에서는 김천 김밥축제가 11.5%로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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