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학원이나 운동 가시는 분 계신가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세대의 유입으로 취미·자기계발 활동 시장이 커지고 있다합니다. 이번 <취미생활·자기계발 트렌드 리포트 2019>에서는 다양한 그룹별로 어떤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여드립니다.  특히 직업과 연차별 차이가 재밌는데요,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내용을 좀 추려보았습니다.    직장인은 다른 그룹보다 스포츠/피트니스에 적극적입니다. (체력이 자꾸 떨어지니까요…) 연차별로는 4~6년 차가 평균 2.8개로 가장 많은 취미·자기계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1~3년 차에서 가장 적습니다. (회사 적응도 벅차다는…) 1~3년 차는 ‘실력을 향상하거나’ ‘취미를 찾기’ 위해, 7년 차 이상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취미·자기계발 활동을 한다는 의견이 타 연차에 비해 두드러집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않는데… 걱정하는 분 계신가요? 사실 매일 같은 시간 출근해 하루 업무를 성실히 해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대견해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퇴근 후 나의 발전이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시라면 그 또한 응원합니다! 오늘은 빠지지 마세요. 😉  조사 내용: 취미생활·자기계발 및 원데이클래스 이용현황 파악조사 대상: 전국 20-59세 남녀 1,200명조사 기간: 2019.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