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회사의 조직 문화, 슬랙 채널로 살펴보기

오픈서베이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만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지는 회사입니다. 슬랙(Slack)을 활용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고 많은 정보를 나누죠.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관심사를 중심으로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채널들은 오니언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오픈서베이의 분위기와 열정과 즐거움이 넘치는 호기심 많은 오니언의 일상을 보여주는 슬랙 채널을 소개합니다.
#ask-OOO

오픈서베이에서 오니언은 의견이 있을 땐 자유롭게 공유하고 모르는 건 동료에게 물어 빠르게 답을 찾아 나갑니다. 그래서일까요? 오픈서베이 슬랙에는 ‘ask’로 시작하는 채널이 특히 많습니다.
이 채널의 공통점은 다른 팀 업무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협업을 요청할 때 찾는 곳이라는 것이죠. 팀에 따라 개설된 ‘ask-pe’, ‘ask-mpe’, ‘ask-mkt’, ‘ask-finance’ 등을 비롯하여, 리서치 프로덕트에 대한 시니어의 조언을 구할 때 찾는 ‘ask-advice’, 프로덕트에 대한 질문이나 아이디어를 나누는 ‘ask-product’, 누구에게 물어야할지 모르는 질문이 생길 때를 위한 ‘ask-anything’ 등 여러 채널이 운영되고 있어요.
오픈서베이에서 오니언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이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건 ask 채널이 큰 역할을 합니다. 동료 오니언들로부터 쉽게 도움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자 일이 되게끔 만들기 위해 팀 내 또는 팀 간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채널들이에요.
#did-you-know

세상에 대한 지식을 모아 보는 채널입니다. 평소 각자의 업무 노하우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의견도 나누는 오픈서베이의 문화 속에서 채널까지 개설된거죠.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과도 같은 #did-you-know 채널은 다양한 주제의 정보가 오갑니다. 자주 쓰는 단어의 어원이나 생활 정보, 일상에서 발견한 신기한 현상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노트북 기능이나 엑셀 활용 팁처럼 일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나누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얼음 위에서 도형 그리기에서 시작되었다는 피겨스케이팅의 기원이나 양배추, 케일, 컬리플라워, 브로콜리는 같은 야생겨자 품종이라는 생활 지식 등이 공유된답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오니언의 특징을 특히 잘 보여주는 채널입니다.
#proj-worldwidesurvey

이번주 얼마나 많은 설문조사를 만나셨는지 기억하시나요? 업무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 설문조사에 마주치는 일은 생각보다 많답니다. 기업이나 브랜드에겐 소비자나 사용자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오니언은 이 설문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설문조사를 발견하거나 참여하면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있어요. 스크린샷이나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최근 설문조사 트렌드나 특이점들을 함께 확인하고 이야기합니다. 이 채널에서 얻는 인사이트는 오픈서베이의 리서치 프로덕트 기능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세상의 모든 설문조사를 모을 때까지, #proj-worldwidesurvey 채널에는 끊임없이 이미지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news-from-outside

#news-from-outside 채널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나 IT 업계에 대한 소식, 오픈서베이 비즈니스와 관련된 소식을 나눕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기회를 더욱 빠르게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이 채널은 새로운 기사를 접한 오니언이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슈를 파악하는 것만큼 오니언이 주목하며 관심 갖는 것은 바로 업계 트렌드와 고객에 대한 소식입니다. 오픈서베이는 여러 산업군에 걸쳐 많은 기업 고객과 일해오고 있는데요. 고객의 비즈니스 이슈를 확인해 그에 맞게 대응하고자 오픈서베이 고객에 대한 새로운 기사나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사를 공유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여기에 더해, IT 기술, 해외 및 국내 IT 기업, 스타트업 등에 대한 뉴스는 슬랙 봇을 설치해 GeekNews에 올라오는 새 소식을 자동으로 받는 #lounge-geeknews 채널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관심사 공유

오니언은 일도 열심히 하지만, 취미생활도 열심히 합니다. 슬랙에서도 취미 생활이나 개인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는 채널이 꾸준히 잘 운영되고 있어요.
가장 활발하게 메시지가 오가는 곳은 #healing 채널입니다. 동식물 이미지나 영상을 공유하는 곳이죠. 오픈서베이에는 반려동물 가구가 많아 함께 사는 강아지나 고양이 사진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많은 오니언이 업무 틈틈이 사진을 보며 힐링하는 공간이에요.

음악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오니언도 많습니다. #music, #movies 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서로 추천해주는 오니언을 쉽게 찾을 수 있죠. 또 각자의 소중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foodie 도 많은 관심을 받는 채널입니다.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채널도 있어요. #방탈출, #open-climber 채널에서는 일정을 맞춰 퇴근 후 방탈출을 하거나 주말에 클라이밍을 하러 떠나고, #opensurvey-gym 에선 헬스 정보를 공유하며 가끔 함께 운동하기도 합니다. 물론 운동 뿐 아니라 퇴근 후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하는 #alcohol-free 채널에서도 많은 오니언이 모여있답니다!
오픈서베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